국제연합봉사단 ‘사랑과 나눔 위문봉사’ 경북 문경 미오리복지재단...무병장수 기원 음악회도 안효준기자(hja@skyedaily.com) 기사입력 2011-10-17 19:41:19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은 최근 경북 문경시 소재 미오리복지재단을 방문해 ‘사랑과 나눔의 위문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연합봉사단에서 운영하는 세종 CEO SUMMIT 1,2기 원우 60여명과 명동 시니어스쿨 오라시오 합창단 3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스스로 신변자립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청소, 목욕, 안마, 세족 등의 봉사활동을 하는 것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단조로운 생활에 활력을 주고자 ‘무병장수 기원 사랑의 음악회’를 열었다.
음악회에서는 가수 배일호, 이병철, 뚜띠, 리한 등의 공연과 함께 명동성당의 시니어스쿨 단원들로 이루어진 ‘오라시오 합창단’의 공연도 펼쳐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연합봉사단 안헌식 수석부총재는 “우리 사회가 진정으로 성장하여 세계 속의 대한민국으로 존경받는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사회 각계각층의 리더들이 앞장서서 봉사와 나눔의 마음을 몸소 실천해야 한다”며 “물질기부의 1회성 봉사보다는 지역민들과 함께 봉사의 참뜻을 나누는 새로운 봉사 트렌드가 정착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안헌식 수석부총재와 신현국 문경시장, 이한성 국회의원, 고오환 문경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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